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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 제품정보 / 사용방법 / 장단점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자비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남 범부 J입니다. 오늘은 제 일상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 제품인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버츄오 대해서 사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작년 4월 결혼할 때 친한 지인이 결혼 선물로 사주어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매일같이 출근하는데 얼마나 자주 사용하겠어? 생각했었는데 코로나로 재택근무 및 주말 집콕 등의 경우가 많아지면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사용법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품의 장단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품 정보

1) 제품 구성

 

1. 물통 및 뚜껑 / 2. 캡슐 수거함 / 4번. 전원 버튼 & 추출 버튼 / 5번 잠금/잠금해제 레버

6. 커피 추출구 / 7. 잔 받침대 / 8. 높이 조정 가능한 컵 지지대 9. 좌/우 조절 가능한 물통 거치대

 

- 사이즈 : 14.2 X 42.3 X 32.5 cm = 가로 X 세로 X 높이

- 중량 : 4.35 Kg

- 물통 용량 : 1.2L

- 캡슐 수거함 용량 : 10 머그 (대략 캡슐 10개)

- 보증기간 : 2년

 

2) 제품 가격 (공식 홈페이지 기준)

버츄오 플러스 (머신 only)  : 299,000 

버츄오 플러스 머신 + 에어로치노 (라떼 만들 때 거품기) : 399,000

 


2. 사용방법 (상기 제품 구성 넘버를 참고하세요)

 

- 전원 플러그인 후 상기 1번 물통에 물을 적정량 담은 후

- 4번 전원 버튼 누르면 전원 on (전원 on시 1회 자동 세척하기 때문에 물통에 물 필수)

- 5번 잠금 해제 버튼을 위로 터치하면 이전 사용한 캡슐은 수거함으로 들어가고 캡슐 넣는 공간 보임

- 취향에 맞는 캡슐을 캡슐 투입구에 넣은 뒤 5번 잠금해제 버튼을 아래로 터치하면 닫힘

- 캡슐 용량에 맞는 컵 or 용기를 7번 트레이 위에 올려놓은 후 8번 받침대 높이 조절

- 5번 잠금 해제 버튼이 닫혀 있는 상태에서 4번 전원 버튼을 누르면 추출 시작

- 캡슐에 맞는 적정량의 커피가 추출될 때까지 기다리면 끝! 

 


3. 장단점

1) 장점 : 거품이 많다 (뭔가 부드럽다)

 풍부한 크레마 깊은 바디감, 사실 커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라떼 종류에서만 거품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버츄오 플러스로 계속해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 아침에 처음 먹을 때에 크레마의 부드러움이 기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거품이 많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느낀 점은 손님들이 왔을 때 버츄오 플러스로 커피를 내어주면 꼭 거품 이야기와 함께 어떤 제품인지 문의를 많이 해서 약간 어깨가 으쓱한 경험도 있습니다. 상품 광고의 문구처럼 풍부한 크레마가 버츄오 플러스의 시그니쳐입니다.

2) 장점 : 가성비가 좋다

 맛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 편입니다. 정기적으로 스페셜티가 출시되기 때문에 매 시즌에 신상품 맛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 한잔 가격인 4-5천 원과 비교했을 때 버츄오 플러스 캡슐의 가격이 1천 원도 되지 않아 부담이 없습니다. 맛은 개인의 차가 존재 하지만 (기분 탓인지 모르겠으나 스타벅스가 조금 더 맛은 좋은 것 같다) 가격은 압도적이고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더 활용도가 좋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3) 단점 : 기계가 크다

 머신과 물통이 크기 때문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편입니다. 거주하고 있는 집의 주방이 작기 때문에 처음에 배치할 때 와이프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커피머신의 경우 일반적으로 커피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이 있는데 머신이 크다 보니 진동과 소음 역시 더 큰 느낌입니다. 머신뿐만 아니라 캡슐까지 커서 다양한 캡슐을 보관하는 경우 집안의 수납공간을 잡아먹는 편이고 캡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4. 총평

 개인적으로는 세탁기, 냉장고 기본 가전제품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어서 그런지 만족도가 높다. 회사에서 작은 네스프레소 머신들을 사용해봤기 때문에 굳이 집도 작은데 큰 커피머신이 필요할까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경우 값을 지불하더라도 성능이 확실한 녀석을 쓰는 게 더 만족도나 활용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혹시라도 커피머신을 알아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는 망설임 없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머신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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