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J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 인사말

 

 여러분 안녕하세요 범부 J입니다. 저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범부' 라는 필명에서도 아시겠지만 여러분들이 일상 속에서 한번쯤 마주치고는 잊어버릴 만한 평범한 외모에,

야근에 울고 가끔 있는 칼퇴와 치맥에 웃으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1. 왜 블로그를 시작 했나요?

 

 블로그를 시작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직장인에게 가능한 현실적인 투잡이라는 점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투브나 블로그를 보다보면 '경제적 자유' 라는 단어가 많이 언급되는 데 저 역시 극단적인

'파이어족'은 아니지만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자유 = 하고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 것'

이라고 본다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만 하는 직장인의 삶에 대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날 평생 고용이나 평생 직장이라는 단어가 사라진 시대에 자신이 죽어가고 있음은 생각지도 못한체 따듯한 물에서 천천히 익어가는 개구리와 같이 직장이 주는 안정감에 취해 출퇴근만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가 당장의 직장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대체하기까지 오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시작인 반이라는 속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가다보면 제가 목표하는 삶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거 쓸때만 해도 너무 진지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진지충인 본성을 숨길 수가 없네요 소름;;) 

 

2. 어떤 내용으로 꾸려가실 건가요?

 

 평소에는 소심한 편이라 사회에서는 제 속마음이나 고민을 타인에게 쉽게 털어 놓는 스타일은 아닙니다.하지만 블로그 만큼은 제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보니 소득도 자산도 평범한 제가 자본주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과 고민을 주로 다루려고 합니다. 직장생활 부터 주식, 부동산 재테크나 절약에 관련된 내용들이 중심이 될 것 같구요. 또 이런 내용들만 쓰다보면 제가 너무 진중해지고 무거워 지는 것 같아서 일상생활 (쇼핑, 여행, 취미) 등도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쓰고 나니 "아.무.거.나" 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3. 끝으로 각오 한 마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이 블로그는 철저하게 제 개인적인 목적과 영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도 최대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중간 중간 올라오는 30대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의 경우에는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잠시나마 공감이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잘하겠다는 이야기)